곡선 조명과 베이지 마감이 이어지는 소사본동 아파트
거실의 완만한 조명선과 주방·욕실의 베이지 마감이 집 안에 차분한 온기를 이어 줍니다.
거실 천장 가장자리를 따라 완만한 곡선 간접조명을 두르고 그 안에 실링팬과 큰 창을 담았습니다. 주방은 베이지 상·하부장을 두 벽에 이어 배치하고, 욕실은 큰 규격의 타일로 벽면 이음을 줄였습니다. 밝은 우드와 베이지가 세 공간을 잇고 검은 손잡이와 수전은 작은 선으로 기능 위치를 드러냅니다.
욕실

큰 규격의 베이지 타일이 세면대와 샤워 수전 뒤로 넓게 이어져 작은 욕실이 잘게 나뉘어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과 세면대 아래의 빛은 밝은 사용 면을 드러내고 검은 수전은 필요한 위치에만 또렷한 선을 남깁니다.
주방


베이지 상·하부장이 두 벽의 코너를 따라 ㄱ자로 이어지고 키 큰 수납은 끝 벽에 모였습니다. 검은 손잡이가 밝은 도어마다 가는 선을 그어 수납의 구성을 알아보기 쉽게 합니다.
거실


완만한 곡선 간접조명이 천장 가장자리를 따라 거실을 감싸고 그 안에 실링팬과 큰 창이 자리합니다. 밝은 벽과 우드 바닥 위로 부드러운 조명 윤곽이 드러나 공용부의 중심을 차분하게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