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아래 일자형 주방과 투명 중문의 중동 아파트
거실에서 창 아래 주방까지 밝은 시야를 잇고 검은 다분할 중문으로 현관만 가볍게 구분했습니다.
싱크대와 작업대, 상부장은 창 아래 긴 벽에 한 줄로 배치되어 거실에서 주방 끝까지 시야가 막히지 않습니다. 흰 가구 사이에는 검은 수전과 선형 조명이 작은 기준점이 됩니다. 현관의 다분할 유리 중문은 출입 영역을 나누면서도 투명한 면을 통해 공용부의 빛과 깊이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거실


밝은 거실 끝으로 창 아래의 흰색 일자형 주방이 길게 이어집니다. 공용부 가운데를 가로막는 높은 가구가 없어 출입문에서 주방 창까지 시야가 열리고 우드 바닥이 두 공간을 한 면으로 묶습니다.
주방

싱크대와 작업대, 상부장이 창 아래 한 줄로 이어져 작은 주방의 기능이 단정하게 모입니다. 검은 수전과 가는 선형 조명이 흰색 가구 안에서 작업 위치를 또렷하게 보여 줍니다.
현관 중문

검은 다분할 프레임과 투명 유리로 만든 중문이 현관과 거실 사이를 선명하게 나눕니다. 프레임 사이로 밝은 공용부가 보여 출입 경계는 분명하지만 집 안의 깊이와 빛은 가려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