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판재 벽과 투명 중문이 마주하는 집

작성 2026-07-31 07:58 반영 2026-07-31 17:42 조회 48

대형 판재 벽과 투명 중문이 마주하는 집

거실은 넓은 판재 면으로 차분하게 잡고 현관은 가는 검은 프레임과 유리로 가볍게 나눴습니다.

거실 한쪽 벽은 밝은 대형 판재를 넓게 이어 배경처럼 정리했습니다. 현관에는 얇은 검은 프레임의 투명 중문을 두어 출입 공간을 구분하면서 거실 방향의 빛과 시야를 남겼습니다. 묵직한 면으로 만든 거실과 선으로 그린 현관이 한 집 안에서 서로 다른 재료감을 보여 줍니다.

거실

밝은 대형 판재가 거실 한 면을 넓게 채우고 은은한 간접조명이 표면의 무늬를 부드럽게 드러냅니다. 판재 이음이 적어 여러 장보다 하나의 큰 배경처럼 보이며 옆 출입구의 세로선과도 반듯하게 맞습니다.

현관

가는 검은 프레임과 투명 유리로 만든 중문이 현관과 거실 사이에 선명하지만 무겁지 않은 경계를 그립니다. 유리 너머로 밝은 거실이 보여 출입 공간을 나누면서도 집 안의 깊이는 그대로 느껴집니다.